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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테크

어릴수록 작은 회사에 오래 있으면 안되는 이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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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주간 느꼈던 생각들 기록용.  주관적인 생각들이기 때문에 틀리거나 맞지 않을 수 있는 점을 양해부탁드립니다.

 

크랩멘탈리티 

Photo by Adam Wyman on Unsplash

크랩 멘탈리티(crab mentality) 혹은 크랩 이론(crab theory)는 자신이 가질 수 없으면 아무도 가질 수 없게 만드는 행동을 묘사한 이론이다. 이 표현은 들이 양동이 안에 들어 있을 때 그들의 행동 습성에서부터 유래되었다. 만약 어떤 게가 양동이 밖으로 쉽게 탈출하려고 하면 다른 게들이 이를 보고 집단적인 이기심이 발생해 그 게를 다시 양동이 안으로 끌어들일 것이다.

출처- 위키백과 '크랩멘탈리티's

 

  • 소규모 회사일수록, 별로인 회사일수록,  더 나은 회사 없을 거라는 가스라이팅을 한다.
  • 사회 초년생이거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 또는  회사에 또래가 없는 사람은 가스라이팅에 세뇌당하기 쉽다.
  • 다 거기서 거기인 중소기업 속에서, 능력은 하향평준화되고 나이는 먹어가서 그 회사의 고인물이 된다.
  • 새로운 신입이 들어오고, 그들눈엔  나 또한 내가 되기 싫어하던 사람들과 같은 사람처럼 보인다.
  • 사람은 생각한 만큼 큰다. 중소에서는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기때문에, 비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하향평준화가 된다.
  • 그렇기 때문에 찢고 나와야한다. 뚫고 나와야한다. 그 작은 세상이 전부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. 

 

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휩쓸리기 쉽다.

  • 세상엔 해야할 일들이 무한하고 시간과 나의 체력은 유한하다.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와 할일 들 사이에서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을 반드시 찾아야한다.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는, 대체가능한 일만 하다가 나의 시간과 체력을 소진할 가능성이 크다.  
  •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나만의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. 후에, 나의 우선순위를 이루기 위해 세상이 원하는 것과 비교해봐야한다. 교차점에 있는 것을 위주로 시작하여 최종엔 나의 우선순위를 이룰 수 있도록 계획을 짜야한다. 
  • 절대 아무생각없이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가면 안된다. 그들은 전부를 보여주지 않는다. 남들의 좋은 모습 일부에 내 남은 인생을 걸지말자.

 

진짜 좋은 회사는 어필하지 않는다.

  • 묻지도 않은  장점을 나열하면서 좋은 회사라고 세뇌하듯 얘기하던 회사가 있었다.  지금 그 회사는 사원들  6명이 줄줄이 나가고 사람들은 뽑히지 않은 채, 남은 인력이 나머지 업무들을 흡수하며 지낸다. 그래도 좋은 회사라며  습관적으로 세뇌를 시킨다.
  • 회사가 진짜 좋으면 좋다고 안해도 사람들이 알아서 몰려든다. 좋다고 굳이 굳이 어필하는건 좋아보이고 싶기 때문이다.
  •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려는 이에게 현재에 안주하라는 뉘앙스로 말하는 사람은 무조건 거른다. 그들은 당신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.
  • '내가 일하는 곳에서 내 자식이 일한다면 추천해 줄 의향이 있는가?'를 생각해보자. 아니라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그 회사를 떠날 준비를 하자. 만약 동료나 상사가 그것을 앎에도 붙잡는다면, 최대한 빨리 탈출하자. 위에서 말했던 '크랩멘탈리티'의 징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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